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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세계 친환경 화장품 시장 동향 및 키워드 분석

내 소비를 녹색으로!

그린슈머(Greensumer)

친환경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환경보호에 힘쓰는 '필환경 시대'가 도래했습니다.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소비자의 행동도 눈에 띄게 변하고 있습니다.특히 MZ세대(MZ세대, Generation MZ)란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그 이후인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Generation Z)'의 두 세대를 합친 것.)의 양심적이고 윤리적인 소비 경향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있습니다.


★ 키워드 ★

1. 그린슈머 (Greensummer)

2. 미닝 아웃(Meaning Out)

3. 클린 뷰티(Clean Beauty)

4. 비건(Vegan)

친환경 흐름은 '그린 이코노미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친환경 관련 제품이 주목받고 인기를 끌고 있어, 여러 기업도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군요. 이렇게 소비 행동을 할 때, 환경을 배려한 윤리적 소비를 목표로 하는 소비자를 그린슈머라고 부릅니다.

그린슈머(Greensumer)란 녹색(Gree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녹색소비자'라고도 불립니다.그린슈머라는 제품의 가격뿐만 아니라 이 제품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려해 소비하는 소비자입니다.제품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자신의 가치관에 맞다면 소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그린슈머의 의미는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동물복지, 채식주의자 등을 추구하는 모습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린슈머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린슈머는 가성비가 아니라 '가치 소비'를 목표로 합니다.제품의 가격이 얼마나 싼가를 따지기보다, 조금 비싸더라도 제품에 포함된 사회적/환경적 가치에 따라 판단하고 소비하는 것입니다.이러한 소비 경향으로 개별 포장을 하지 않거나,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 비닐이 아닌 종이 아이스팩,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패키징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생산과 유통 과정에 관한 환경적인 영향을 생각하는 것도 그린슈머에게 중요합니다.친환경 트렌드로 자리잡은 '업사이클', '제로웨스트' 모두

환경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그린슈머와 관련하여 등장한 키워드입니다.여기서 '업사이클'이란 제품 재활용이 아닌 '신활용'하는 것을 말하며, 제로웨스트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돼 쓰레기를 최소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린슈머

이런 영향을 미치고 있었어?!

그린슈머가 많아지면서 채식주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채식주의자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면서 비건 제품을 찾는 사람이 늘었습니다.미국 시장조사업체 CFRA에 따르면 2018년 약 22조원였던 세계 대체육 시장이 2030년에는 11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이에 따라 다양한 비건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클린 뷰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클린 뷰티'란 '피부에 안전하고 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이라는 개념에서 시작해 최근 '생산 및 사용 과정에서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화장품'으로 의미가 확장됐습니다.

화장품 소비 키워드


소비로 신념과 가치를 나타내는 '미닝 아웃(Meaning Out)'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생활에서 개인의 신념과 가치를 나타내는 '미닝 아웃(Meaning Out)'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벽장에서 나오다'라는 뜻의 커밍아웃(Comingout)을 결합한 신조어로 소비자가 사회와 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하다 '가치 소비'는 작게는 소비 시장, 크게는 산업 전체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상품 개발 키워드

유럽에서는 '미닝아웃'이 시장을 바꾸고 있습니다.유니레버, 헨켈, 로레알 등 소비재 기업은 2025년까지 제품 포장재의 25~50%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할 계획이며, 프랑스 식품기업은 '환경점수제(Eco-Score)'를 도입해 제품에 환경점수를 표기하기로 했습니다.글로벌 컨설팅 기업 언스트앤영(Ernst&Young)이 2020년 5월 독일 소비자 2500명을 설문했더니 응답자의 67%는 지속 가능한 소비에 돈을 더 쓸 용의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2012-2025년 EU 클린뷰티 시장 규모 및 전망


전문가들은 MZ세대가 주력 소비층으로 진입할수록 '미닝아웃'은 일시적 유행이 아닌 장기적 흐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MZ세대가 가진 '친환경', '공정' 등의 가치관 자체가 소비재에 붙는 '미닝아웃'은 일종의 프리미엄 소비로 볼 수 있어 MZ세대의 구매력이 커지고 주요 소비층으로 성장하게 되면, 기업들도 친환경 등의 가치소비와 기업윤리에 무게를 두는 경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닝 아웃(Meaning Out) 트렌드

클린뷰티(Clean Beauty)

클린뷰티 열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전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클린뷰티는 유해물질 이슈 등으로 안전한 원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와 함께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 장기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증가하면서, 유해화학성분이 배제된 기초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클린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이미 클린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 성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파라벤·실리콘·황산염 등 유해성분을 배제한 제품이 각광받고 있습니다.2020년 화장품 산업 분석 보고서에서는 성분뿐만 아니라 포장재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와 식물 잉크를 사용한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특히 제품 용기를 플라스틱이 아닌 친환경 소재로 개발하거나, 용기와 포장재를 재활용하는 브랜드도 늘고 있으며, 한번 사용하게 되는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소비자들도 불필요한 포장을 없애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나 용기를 사용해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그린슈머'가 늘고 있습니다.

피부와 환경을 살리다

클린뷰티(Clean Beauty)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클린 뷰티(Clean Beauty)'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를 반영하듯 올해 화장품 시장을 이끌 키워드로 지난해에 이어 '클린뷰티'가 선정됐다.10명 중 7명이 클린뷰티를 올해의 상품개발 키워드로 선정했습니다.더마코스메틱과 지속가능성, 자연주의/오가닉의 흐름도 높은 지지를 보였습니다.CMN이 국내 화장품기업 상품기획팀장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화장품 트렌드 전망' 설문조사 결과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키워드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소비 측면에서 친환경과 컨시어지 등 키워드가 상위권에 올랐습니다.시장에 미치는 변수도 개념소비(친환경, 윤리)가 높고 제품 측면에서도 클린뷰티를 비롯하여 지속가능성/탄소중립, 미니멀리즘, 피부면역, 트러블케어, 마이크로바이옴 등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가 고스란히 이번 설문조사에 반영됐습니다.

올해 가장 주목하는 상품 개발 키워드는 친환경 이슈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화장품 구매 패턴의 변화가 반영된 흐름을 보였습니다.무엇보다 클린뷰티가 68.3%의 비중으로 올해 상품개발 키워드를 이끌 키워드로 꼽혔습니다.이와 함께 지속가능성/탄소중립 키워드도 31.7%로 세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해외 화장품도 '지속가능성' '클린 뷰티' 부상

유럽연합(EU)에서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클린뷰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따라서 국내 뷰티 기업들도 클린뷰티 제품으로 유럽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EU 회원국 중 화장품 시장 규모 1, 2위인 독일과 프랑스 소비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독일 응답자의 20%, 프랑스 응답자의 24%가 화장품 구매 시 제품의 친환경성을 고려해 실제 최근 6개월간 각각 38%, 66%가 친환경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클린 뷰티'가 있습니다.보고서는 클린뷰티에 대해 원료의 윤리적 생산 및 유통, 유해화학성분 최소화, 안전한 성분, 유기농 원료, 비건 원료, 비알레르기 원료, 제품 패키징 최소화 및 친환경 패키징, 기업의 ESG 경영 등이 주요 요건"이라고 설명하며 2020년 기준 EU 클린뷰티 시장 규모는 19억유로를 기록하고 2025년까지 52.8% 증가한 29억유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U 내 주요 클린뷰티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클린뷰티 시장 공략을 위해 제품 지속가능성 제고와 관련 인증 획득, ESG 경영 실천에 집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EU 회원국 중 화장품 시장 규모 1, 2위인 독일과 프랑스 소비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독일 응답자의 20%, 프랑스 응답자의 24%가 화장품 구매 시 제품의 친환경성을 고려해 실제 최근 6개월간 각각 38%, 66%가 친환경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클린 뷰티'가 있다.

보고서는 클린뷰티에 대해 원료의 윤리적 생산 및 유통, 유해화학성분 최소화, 안전한 성분, 유기농 원료, 비건 원료, 비알레르기 원료, 제품 패키징 최소화 및 친환경 패키징, 기업의 ESG 경영 등이 주요 요건"이라고 설명하며 2020년 기준 EU 클린뷰티 시장 규모는 19억유로를 기록하고 2025년까지 52.8% 증가한 29억유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U 내 주요 클린뷰티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클린뷰티 시장 공략을 위해 제품 지속가능성 제고와 관련 인증 획득, ESG 경영 실천에 집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시장이자 세계 화장품 브랜드의 각축장인 최근 몇 년간 업계의 핫 키워드로 꼽혔던 '클린 뷰티(Clean Beauty)'의 정의가 더욱 광범위해졌습니다.클린뷰티는 내추럴(Natural)과 마찬가지로 해당 단어를 제품에 사용하지만 당국의 규제나 제약이 없다.현재 많은 제품이 클린 또는 내추럴을 앞세워 제품을 광고하고 홍보하고 있으며, 제품이나 브랜드마다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특히 최근 환경문제가 전 산업에 걸쳐 대두되면서 뷰티업계에도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제품 패키지입니다.재활용하지 못한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교체하거나 리필 가능한 제품 출시가 크게 늘었습니다.또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패키징 제작 등도 증가하고 있다.화장품 브랜드가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리워드를 제공하는 혜택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직후 뷰티 시장에 불어온 스키니멀리즘(skinimalism) 트렌드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스키니멀리즘은 스킨(Skin)과 미니멀리즘(Minimalism)의 합성어로 제품을 최소한으로 선택하여 화장품의 종류를 줄이고 스킨케어와 화장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스킨케어 단계를 3단계 정도로 축소하고 메이크업도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여 진하고 두껍게 하는 대신 자연스럽고 가볍게 연출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동물과 환경을 생각하다

'비건 뷰티'

비건(Vegan)은 1944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인 영국 비건 협회(The Vegan Society)에서 처음 규정한 개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비건은 육류는 물론 어류, 유제품, 계란, 꿀까지 섭취하지 않습니다.채소, 과일, 해초 등 식물성 음식 외에는 먹지 않고 동물실험을 거친 제품을 소비하지 않는 가장 엄격한 채식 단계를 말합니다.최근 비건 인구뿐만 아니라 일반에서도 과도한 육식이 축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영향을 미쳐 결국 환경오염으로 이어진다는 경고에 주목합니다.

그린슈머의 증가 추세와 무관하지 않습니다.또한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면서 동물 복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영향도 있습니다.북미와 유럽에서는 이미 생활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비건 문화가 점차 국내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전 세계 비건 인구는 약 5,400만 명으로 추정되는 한국의 비건 인구는 약 50만 명(한국채식연합, 2019년 기준)입니다.그들이 꼽는 비건의 이유는 건강, 환경, 동물 복지 등 다양합니다.

그 중심에 MZ세대가 있습니다.동물 보호는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 소비, 착한 가치 소비에 집중하는 이들 세대가 비건 시장을 키우는 주역인 셈입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특히 화장품 업계는 기존 화장품이 대부분 비건으로 교체되고 있을 정도로 비건 뷰티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건 화장품의 주요 개념인 '크루엘 티프리'는 화장품을 만들 때 동물을 해치는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동물을 원료로 포함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과거에는 인간을 대신하여 토끼, 개 등 동물에게 피부자극실험을 실시하여 안전성 평가를 받았으나 동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윤리적 관점에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화장품의 안정성을 시험할 수 있는 방안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면서 '크루엘 티프리' 화장품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비건 화장품은 동물에 대한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한 소비 트렌드로 대표되는데, 최근에는 그 의미가 확대되면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안전한 화장품,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거나 재활용 용기를 사용한 화장품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화장품 트렌드

미국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은 2010년 중반 이후 연평균 6.3%씩 성장하고 있습니다.2020년 153억달러(약 18조원) 규모가 예상되며 2025년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은 208억달러(약 25조원)에 이를 전망입니다.비건이 세계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건 인증기관 국내 첫 등장

한국비건인증원

국내 최초 비건 인증기관도 생겼습니다.한국비건인증원입니다.2018년 12월 화장품 비건 인증을 시작한 화장품 제조업과 화장품 제조판매업이 신청 대상입니다.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 절차는 큰 틀에서 보면 해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단, 해외 대부분의 비건 인증기관이 서류심사만으로 제품을 인증하는 것에 비해, 한국비건인증원은 동물성 유전자 검출 실험을 통해 엄밀히 비건임을 입증하는 과학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료 제조 과정에서도 동물성 물질이 이용되지 않음을 확인한 후 인증합니다.화장품 업체를 통해 각 원료 회사에 원료별로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서를 취합하여 검토합니다.한국비건인증원은 이 절차를 가장 중시할 필요가 있는 경우 현장조사를 통해 관련 사항을 검증하기도 합니다.한국비건인증원은 비건 여부를 판단하는 인증 절차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비건 관련 교육도 실시합니다.

기능성 비건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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